김종호 다이어리(점점 이상해진다. 흘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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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사진이 음악 한번 넣보겠다고 사진 정리하고 그에 맞는 음악을 생각(?) 해본다. (머리속에 있는 음악이 거의 없어서 생각해도 떠오르는 것이 거의 없지만.. -.-;;) 레퀴엠(장송곡? -.-) 비록 장르는 좀 이상하지만 전반적인 음악은 무척 아름(?)답다. 수많은 레퀴엠중 어떤것을? 아는것이 있어야 고르지.. 그러다 문득 떠오른다. 빠빵빠빵~~~............. (글로 음악을 표현한다는 것은 무척 힘들죠? ^_^;;;) 일단 모짜르트를 뒤지기 시작 레퀴엠중 어느것이 유명한가 생각하다가.. 음은 생각 나는데 작곡가가 생각 나질 않으니 할수 없이 유명한 레퀴엠을 뒤지는 수밖에. -.-;; 이게 화근이었다. 거의 두시간을 뒤졌다. -.-;; 어처구니 없는 mid만 있을뿐 원음을 틀어주거나 다운받을 수 있게 한곳이 없다. 난감하다.. 지금이 대낮이면 cd점에 가서 빠빵빠빵~! 하는거 주세요 하면 단번에 끝날것을 새벽에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두시간 헤매다가.. 일단 다른 레퀴엠을 찾으려 눈알에 힘을 다시 줘본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베르디 레퀴엠 '분노의 날'이란 것이 보인다. 일단 틀어본다~! 헉~ 이게 그 빠빵빠빵하는 레퀴엠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여지것 어처구니 없는 모짜르트만 뒤지고 있었던 자신이 한심스럽다. 그 흔한 음악 작곡가를 몰라 저녁 반나절을 야흐와 싸우다니 (야흐엔 다른 검색홈도 링크되어 있어서 모두 뒤질땐 야흐를 사용하거든요.. 히히히) 그런데 이상하다. 다운이 되질 않는 음악링크화일만 있다. 난감하다 마땅히 wave editer가 없는 이상 windows에 꽁짜로 제공하면서 막강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녹음기를 틀었다. ^_^ "역시 인터넷 음악은 녹음기로 웨이브켑쳐받는것이 짱이라니깐.. 히히히" 깜빡했다. 60초밖에 않된다. 슬프다. 흘흘흘 결국 또다시 야흐를 열었다. -.-;;;;;;; 모든 검색사이트를 뒤진다. 진정 뉴로퍼지한 검색어는 무엇일까? 음악듣기? 음악 다운받기? 모르겠다.. 똑똑한 검색어가 생각나질 않는다. 우여 곡절 끝에 찾아 다운 받고 힘들에 Back Ground Music으로 깔았다. ^_^;; -.-;; 우째 잘 안어울리는듯.. 쩝쩝쩝 시작이 반이라고 난중에 잘 고를 수 있겠지? 있을까? 흘흘흘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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