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D :    암호 :    ID저장      회원가입    네게(쥔장) 쪽지보내기    메모장    각종계산기    컬러빠렛    이모티콘(프레임, 새창)    보유장비
목록으로 가기..       나의 한계인가? 불가능인가?
  좀전 속이 출출해 야참거리를 좀 사오는데

가로등 불빛으로 도로는 황금색을 띄고
하늘은 구름이 짖게 깔려 있으나 가을이란것은 누가 봐도 알수 있을거 같다

숨 한번 깊게 들이마시니 완연하 가을 내음..

이런것을 풍경이라 하나?

그림 한폭 담고 싶은 충동이 있었으나
야참꺼리를 사러 나온 나에게 카메라가 있을리 만무하여 아쉬움을 갖고 있던터

그런데
지금 내가 들이마시고 있는 이 느낌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한단 말인가?
사진찍는답시고 이리로 저리로 쇳덩이 들고 다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난 그 어떤것도 당시의 냄새를 담지는 못한거 같다.
아니 아직 그런 그림을 단 하나도 보질 못한거 같다.

촉감,시감..정도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게 만들기는 하나
뭔가 허전한 그 무언가를 오늘에서야 느꼈을지도..

전쟁중 울고 있는 아이를 볼순 있으나
폭탄이 터져 지독하게 퍼지고 있는 화약냄새를 어찌 알까?
그 때의 그 소음은 또 어떻게 상상 해야 하는것인가?

단지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화약총에 사용하는 냄새?
영화에서 나오는것 같은 폭탄 터지는 소음들?

그 냄새가 그 소음이 생명을 위협한다는 것을 방안에서 느낄수가 있을까?

정말 난해한 문제이다.

난 2차원적인 감성이 아닌 다 차원적인 느낌을 찍고 싶다.
하늘을 보면서 깊고 푸르름만이 아닌
내 볼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냄새들과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자동차소리를 담고 싶다.

내가 사진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을지도..
어쩌면 내가 모든 인공적인 사물을 그리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인간을 단순하게 만들어 버리는 이런 매체들때문은 아닐런지....

만약 어떤이가 장미꽃을 직접 보지 못했다면
장미꽃이 내가 보는것만큼 아름답게 보일까?

아~~ 어렵다.
사진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렵다.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첨언 달기
이름 : 암호 :
   제목...(첨언) 작성일
[ 공     지 ]   자유겔러리 등록 오류 수정 완료 2017-12-22
[ 공     지 ]   자료실 다운로드 오류 처리 2017-12-01
[ 공     지 ]   비난, 광고 게시물을 신고, 차단, 삭제됩니다. 2005-06-26
[  D i a r y ]   우리동네 아이스크림가게 할머니 2003-09-11(목) 오전 12:00:00
[  D i a r y ]   요즘 TV프로가 왜 다 이러나? 2003-09-09(화) 오전 12:00:00
[  D i a r y ]   >나의 한계인가? 불가능인가? < 2003-08-30(토) 오전 12:00:00
[  D i a r y ]   비가 그쳤는데.. 2003-08-26(화) 오전 12:00:00
[  D i a r y ]   비가 엄청 내리네요 2003-08-20(수) 오전 12:00:00
[  D i a r y ]   아~~ 다들 놀러가느라.. 2003-08-14(목) 오전 12:00:00
[  D i a r y ]   음~~ 이번 바이러스는 쓸만하네.. 2003-08-13(수) 오전 12:00:00
[  D i a r y ]   입추 지났다고... 2003-08-11(월) 오전 12:00:00
[  D i a r y ]   어제 혜화동에서 2003-08-10(일) 오전 12:00:00
[  D i a r y ]   3년만에 처음으로 2003-08-09(토) 오전 12:00:00
[  D i a r y ]   사람 냄새 2003-08-08(금) 오전 12:00:00
[  D i a r y ]   오늘도(?) 바쁜거 같았는데 ..[2] 2003-08-07(목) 오전 12:00:00
[  D i a r y ]   사진 한번 올려 보겠다고.. -.-;; 2003-08-06(수) 오전 12:00:00
[  D i a r y ]   피자두쪽 ..[2] 2003-07-30(수) 오전 12:00:00
[  D i a r y ]   뜨아~~ 아까운 내 3컷 필름.. -.-;; 2003-07-28(월) 오전 12:00:00
[  D i a r y ]   요즘 연밥합성사진이 좀 퍼진거 같은데.. 2003-07-24(목) 오전 12:00:00
[  D i a r y ]   아~~ 매스컴이 정말 싫다~! 2003-07-19(토) 오전 12:00:00
[  D i a r y ]   기계치인가? -.-;; 2003-07-18(금) 오전 12:00:00
[  D i a r y ]   허탈함~! 2003-07-16(수) 오전 12:00:00
[  D i a r y ]   화창한 일날을.. 2003-07-14(월) 오전 12:00:00
검색 : Page : 이전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다음




Copyright 2003-2026 ⓒ 김종호. All rights reserved. kimjongho.co.kr kimjongho.kr kimjongho.net kimjong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