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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컬트개그 3탄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보지를 못하고 일요일에 봤어요
토요일에는 다른일이 있어설라무내 -_-;

일요일에 친구도 봐야 하고 연극도 봐야겠어서 친구에게
같이 보자구 졸라 연극을 보기는 했지요
그런데 기분이 좋지는 못하더라군요 왜냐고요..? 읽어 보시면 압니다

그럼 이제부터 관평을 하겠습니다
먼저 티켓을 구입할때부터 느꼈지만 사람을 무식하게 받는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뭐 그래도 막 찡겨 안는것도 재미가 있으니까요 별로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되고 해서 극장에 들어갈려고 가보니 이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 작은 소극장에(미리내 소극장)한 200명정도나 되는
사람들이 쫘~~악 줄을 서고있는것이 아니겠어요
그것도 모자라 여러명이 티켓 있어요~~~! 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르더군요 정말이지 황당한 기분이 들 정도 였습니다
이건 뭔가 싶구요 아무리 돈을 벌겠다고들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해야 되나 싶더군요
뭐 그래도 다 들어갈수 있을태니 이렇게 티켓을 팔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잉~~~!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다
그 작은 소극장에 몇명이라도 더 받겠다고 옆을 터 버려
"L"자 모양의 극장(꺽인 곳이 무대입니다)을 만들었더군요
뭐 여기까진 그래 뭐 버틸만 하다 라고 위로를 하면서
기다렸는데 글쎄 원래 코메디 물은 처음에 한사람이
나와서 흥을 돋구잖아여 그런데 무대의 커튼을 닫아놔서
우리자리는 그사람이 전혀 보이지도 않더군요
다시 말해서 L자의 짧은 쪽에 있는 사람은 긴쪽에 앉은 
사람들의 웃움 소리만 들을수가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정말이지 기분 같아서는 환불을 하고 싶더군요

그래 그래도 여기까지 기다리고 참았는데 하는 생각에
연극은 재미있것지 하며 달래고 또 달래고
그런데 우째 이런일이 연극이 시작되고 딱 보는데
이놈의 배우들이 관중석의 긴쪽만 시선을 두고 연극을
하는것이 아니겠어요 말그대로 우리들은 비용도 똑같이
내고 보는데 정말이지 재미없이 봤습니다


내용을 따지자면 코미디 연극이 다그렇듯이
아주 상투적인 내용을 가지고 사람들을 우기니까요
뭐 그렇게 까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왠지 상술에 놀아난듯한 느낌이 아주 불쾌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장장 5회 공연 정말 이런 질떠어지는
연극을 제가 볼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_-
예전에는 그래도 느낌이 별로 좋지는 못하더라도
배우의 열의를 느낄수가 있었지만 이건 프로라는 
느낌마저 상실한 저질의 매너들.... 정말
돈이 그렇게도 좋은면 차라리 사업을 할것이지

그중에는 연인들이 큼맘 먹고 온사람들도 있을것인데
무대 매너가 그렇게 않좋은것을 코미디라는 허울좋은 
가면을 동원해서 이렇게 까지 관객을 우롱 할줄이야
그럼 어디 다시는 연극을 보러 오겠습니까...?
이런 인간들때문에 정말이지 우리나라 연극이 잘되야 잘될수가 없습니다

다시 감정을 추스려서
이정도의 코미디 물은 문론 연인과 보는것이 좋을드듯 싶군요
그렇지만 주말과 일요일은 삼가하시고요 평일에 보싶시요
얼굴 찌프리지 않고 볼수가 있을겁니다
코미디프로는 아무리 상투적인 내용이라도 웃으면서 볼수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일요일이나 주말에
보신다면 아마도 다시는 연극이 보기 싫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CF: 제가 혼자 볼적에는 웃긴것은 잘 보지를 않습니다
   친구나 다른사람 그러니까 연극을 거의 보지 않는
   사람들과 볼 기회가 있으면 이렇게 웃기너것을 봅니다
   왜냐고요...?  재미가 있어야 흥미가 생길것이고
   그래야 연극을 좋아 하게 될태니까요
   그래서 어제도 웃긴것을 골라 봤는데 정만 너무 실망과
   더불어 티켓값도 내가 냈는데 친구한테 미안하다는 생각 마저 들더군요

유리가면이라는 극장도 이런형태로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배우들이 사방으로 시선을 두며 연극을 하기 
때문에 정면이 아닌 측면에 있다 하더라도 많은 갈체를 받았지요 
그러나 어제 보 연극은 심지어 끝나고 인사를 할적에도
우리쪽은 아예 보지도 않더라구요 흐흐흐 내가 사장이면
이런 사람들은 화~~악 짤라버리는 것인데....-_-

솔직이 이연극은 추천 하기가 싫습니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웃긴것을 원하신다면 다른것도
아주 많습니다 그러니 그런것을 보셔요 이런 질 떨어지는 것은 보지 마시고요

제가 너무 과격해졌는지는 모르지만 매주 한번씩 연극을 보는 
저로써는 이런것을 남에게 보여줄수는 없는 뭔가를 느끼기에...

즐거운 연극을 관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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