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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하늘 파란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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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하늘, 바라볼때 햇빛이 노랗게 보이는 오후.. 어렷을적 어렴풋 기억나는 버스 창문밖 풍경이 떠오른다.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엄마손 잡고 길을 걷다가 버스에 올라탔을때 나뭇가지 사이로 지나치는 노란 태양빛을 멍하니 보던 작은 기억 한개
파란 하늘 아래 먼산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할뿐 눈 시린 파란 하늘에 대한 기억은 없다.
검은 하늘, 별을 보는것 역시 좋아하지만 맑고 깨끗한 날 먼산을 바라보는게 어렷을적 꿈이었을 정도로 먼산을 가지는 않고 바라보는 것만을 좋아했다.
지금도 그런것일까?
수많은 것을 그저 바라만 봤을까?
이런게 천성이라 하는것인가? 다가서야 하고 만지려 노력해야 하는게 아닌가? 지금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밖을 나오려 하지 않는다면 저 보이는 수많은 산들은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허상일텐데 너의 기억에 남으면 그것으로 된것인지 모르겠다.
이럴거면 이불속에서 끙끙대지나 마라...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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