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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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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힘든것은 무척 많다. 어떤것을 이룬다는것은 기분은 좋지만 그 느낌은 바로 허무함으로 다가오기에 무엇을 해도 어느순간부터 '해야 되나?'라는 의문을 앞세워 안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가을이라 그런지 한동안 계절변화를 못느끼며 살아서 괜찮았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은지 계절이 눈에 보인다.
쓸쓸하고 다가올 겨울이 걱정스럽고 외롭다는 착각마져 생겨난다.
기분 우울하니 온갖 잡생각이 드는와중에 무엇이 살면서 제일 힘들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데 대인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한 나로서는 역시 인간관계인거 같다.
특히 죽마고우(竹馬之友)라 말할수 있는 친구
아쉽게도 불알친구는 없다. 모든 가치관이 형성되었을무렵에 만났던 친구가 전부
생각해보면 10대 중반무렵부터 만났던 친구도 있었으나 연이 끊겼기때문에 중간토막 10년이 사라져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아직도 허부적 거릴때가 간혹 생기지만
무덤 앞에 놓고 언제 들어갈까? 고민하는 놈마냥 모든걸 생각하기 싫어질때도 생긴다.
요즘은 친구란 존재가 그립다. 내게 1~10대의 노력은 더이상 만들어갈수 없다.
지울수 없기에 다시 그려 갈 수 없는것일지도 모르겠다.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늘을 보고 있다는것은 아직까진 호기심이 많다는 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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