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가격을 뒤지는데 TV튜너 박힌놈을 보니 Full HD TV가 더 싸서(사이즈대비) TV를 알아보는데 전기를 많이 먹는다.
42인치정도 되면 보통 200와트이상은 그냥 잡숴주시고.. PDP는 더 먹고 LED백라이트도 사정은 같고 비싸기까지 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LCD TV의 주된 전기먹는 부분은 백라이트이다. 그래서 LCD의 투광율에 따라서 백라이트 전력을 줄일수도 있는덕택에 그것 역시 많이 발전해온것도 사실
하지면 역시 많이 먹는데 그도 그럴것이 42인치 판떼기에 눈이 아플정도로 밝게 뒤에서 쏴줘야 하는데 전기를 적게 먹을수 있겠는가?
납득 못하는 상황이 아니고 그런것을 설계하는 입장에 점진적으로 좋아진다는것 역시 눈에 보인다.
하지만 요즘 구라트렌드중 한가지가 '친환경' 아니던가? 친환경중엔 저전력 고효율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어처구이 없게도 LED가 뜨고 있다.(아직은 형광등보단 효율이 그다지..) 뭐 LED는 여러모로 유리한점이 많기때문에 이슈가 되면 좋은것이겠지만..
여하튼 중요한것은 저전력.. 이것이 갖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 발전소에서 소비되는 기름값 적게 들고 소비자는 돈 적게 들고 자체 발열로 후끈 달아오른 한여름 방구석이 그나마 온도가 내려갈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나오는 제품들은 그다지 친환경스럽지 않다.
예전엔 분명히 후면 투과형 노트북LCD가 있었다.(반사형은 쫌 안좋음) 이것은 백라이트를 끈체 광원이 강한쪽을 놓으면 빛이 뒷판을 통해서 LCD를 통과 그로 인하여 백라이트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뒷판을 빼는 구조였던것으로 기억되고 있음)
하지면 현재 대형 TV에선 절대로 없다. 왜 없는지는 나도 모른다. 아무튼 절대로 없다.
뒷판만 어떻게 살짝 이렇쿵 저렇쿵 만들면 쬐끔 복잡해질순 있어도 낮에 창가를 등지고 설치하면 200와트가 50와트미만으로 떨어질수 있을텐데 그들은 LED박았다고 열라 떠들뿐 진정한 의미에서 친환경은 쥐뿔도 없다. (LED가 연색성이 좋기는 하지만 자연광보다 좋을까? 우낀 소리겠지.. -.,-;;)
lcdTV 백라이트가 밝더라도 지금 대낮(2만룩스정도)의 밝기를 따라갈수 없다. (간단한 실험.. 땡볓 아래서 TV를 켜보면 됨.. 안보이면 비등하거나 약한것임) 공짜니까 하루중 반나절정도(한 6시간정도에서 잘 쓰면 12시간, 우연히 가로등이 창밖에 있다면 무한정) 전기 거의 안먹는 초대형 TV를 사용할수 있으나 개놈들이 베젤을 작게만 만드느라 들어가는 IC가 lcd판넬 뒷쪽에 위치해서 뜯어내거나 개조조차도 힘들다.
얇은 TV만이 능사가 아니다. 큰 창문 시원스래 들어오는 태양빛은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품목 하지만 그것으로만 끝이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
TV는 벽에 붙어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떤놈의 생각인지 몰라도 골때린다. 아파트 베란다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할곳은 있어도 태양광 발전판떼기(솔라셀) 달아놓을 공간이나 기구물 있는곳은 보질 못했다. (난간 사이즈 정도만 되면 TV전력정도는 충분히 생산됨 물론 대낮일경우) 값만 비싼 아파트일뿐 유저에게 유리한점(?)은 '비싼아파트에 산다'가 끝이다.
친환경? 개풀뜯어먹는 소리일뿐.. 기계 Off시 대기전력 1와트 미만이 뭐가 대수더냐? 그딴거나 에너지스타 마크나 붙여놓고 있으니 쩝.. (참고로 전기홈매트가 5와트임. 이거 틀어놓고 전기세 많이 나왔다는 사람 못 봤음 계산해도 얼마 안됨)
한밤중 한강에 틀어놓은 led 조명도 좀 꺼주고 가로등도 좀 줄여주고..
이번에도 TV사기엔 좀 아쉬운 면이 있어서 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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