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좀 뒤져보니 '커피 프린스'란 드라마가 끝났길래 모두 다운받았지만 할 일도 있고 해서 일단 한두편만 보고 끝내려 하는데 성격이 거시기한 관계로 17시간동안 모니터 앞에 앉아있을수 밖에 없었다.
제목이 그러하듯 전혀(?) 커피와는 관계 없는 그냥 멜로 드라마 ㅋㅋㅋ 그리 코믹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슬프지도 않고 그냥 좀더 과감해졌다고 할까?
그 여자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라는 설정을 유지하는동안 계속 속이 매스껍다는 생각때문에 라면 먹다 말고.. -.,-;;(잘 빠져드는 편이라.. 젠장...)
지들이 좋아라 해서 동성과 뽀뽀를 하던 뭘 하던 내 알바 아니지만 이상스래 동성애에 대해서 거부감이 큰 내쪽에서 그 남자쪽 입장으로 기울다 보면 자꾸 속이 매스꺼워진다. -.,-;;
사랑이란게 그러한건지 아니면 작가가 환상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지 인기에 연연하는건지 나같으면 왠지 그 연인네가 여자라고 밝혔을때 무서워서 같이 못있을거 같은데 이러저러 잘 엮여서 해피엔딩 비스므리하게 끝나고.. (연애쪽은 잘 모르는 관계로.. 이해는 잘 안됨 -.,-;;)
그래도 그 말 한마디 기억나는거 같다. '당신은 나를 안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부분만 좀 씁쓸하고 나머지는 '보던거니 보자'라는 생각으로 허벅지 찔러가며 보긴 했지만 남는거 없는 이상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인가? 이놈도 보려고 받아놨는데.. 이것도 시시콜콜한 드라마일라나?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