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때론 예지몽(豫知夢)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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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때론 예지몽(豫知夢)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요즘은 이상할 정도로 같은 사람 꿈을 자주 꾼다. 여지것 그래왔던 적이 없었는데 신기함 마져 느껴진다. 꿈 내용이 좋지 않다면 정떼려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겠는데 꽤 괜찮은 꿈이라는게 더욱더 나를 괴롭힌다. 난 예지몽을 꾼적은 극히 드믈다. 그것도 20~30분 후에 일어날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면서 깨어나는 정도이고 당연히 좋지 않은 경우를 놓고 꾸는 것이라 맞아 떨어진적 두어번이 고작이다. (이런 꿈 꾸면 한동안은 계속 기분이 안좋음 -.-;;) 내겐 예지력이 전혀 없을수도 있다. 좋은일이건 나쁜 일이건 알아맞추기 힘든 혼란속의 삶이라 그런지 돼지꿈 꿔서 좋은일 한두번 생긴 어렷을적 말곤 좋은 꿈을 꿔본적이 없는거 같다. 요즘은 이상할 정도로 같은 사람 꿈을 자주 꾼다. 이것이 예지몽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마져 생겨나지만 울리지 않는 전화기와 잠자고 있는 초인종 용기내어 달려가고 싶으나 이젠 달려갈 수도 없는 현실 내게 있어 좋은 일이란 무엇일까? 간절히 원하던 것이 성사되는 것? 아니면 알지도 못하는 미래속의 환희가 다가오는것? 방에만 앉아있는 내게 무엇인가 다가오길 기대하는건 욕심일 뿐이겠지..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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