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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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 구정물 같은 심정을 지워보려 지인들에게 잡담을 늘어놓는다. 어떤 사람에겐 많은 욕설이 일상화 된 대화도 나눠보고..(난 욕을 잘 하지 못함 -.-;;) 어떤 사람은 몇마디 나눠봐도 기분좋게 하는 사람도 있고 때론 더 흥분하는 경우도 있고.. ^_^;; '말을 잘 한다' 또는 '화술에 능하다'란 표현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고(?)노인네는 말 잘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긴 했으나.. 사기치려 덤비는 사탕발림이 아니고서는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는가? 요리 조리 무슨 요리를 하듯 말을 순서에 맞춰 하는 사람도 있고 머리속에 있는 말을 좌~악 내뱉는데 밉지 않은 사람이 있고 몇마디 밖엔 하지 않는데 오랜 시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고 머리 돌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이리 저리 눈을 돌려가며 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내 화술이 엉망이라 언행이 요상한 지인은 거의 없지만 (내가 하는 말을 나 스스로 깝깝하다고 느끼는데 대화하는 상대방마져 깝깝하면 이상해져서 -.,-;;)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지인의 이름을 부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게 인생이라 생각되지만......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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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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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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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6

[ D i a r y ] 바보더냐?

2006-02-27(월) 오후 1:07:09

[ D i a r y ] 무제

2006-02-27(월) 오전 12:13:55

[ D i a r y ]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2006-02-26(일) 오후 7:50:24

[ D i a r y ] 피자와 리날도

2006-02-26(일) 오후 6:55:41

[ D i a r y ] 저녁을 뭘 먹어야 하나?

2006-02-26(일) 오후 5:24:18

[ D i a r y ] 잠이 몇시에 들었는지

2006-02-26(일) 오후 3:39:39

[ D i a r y ] 이제서야...

2006-02-26(일) 오전 5:01:35

[ D i a r y ] 의미없을지 있을지 모르지만

2006-02-25(토) 오후 8:31:12

[ D i a r y ] 점점 다가온다.

2006-02-25(토) 오후 12:47:12

[ D i a r y ] 멍한 느낌..

2006-02-24(금) 오후 11:16:41

[ D i a r y ] 정말 아주 오랜만의 조율..

2006-02-24(금) 오후 1:44:05

[ D i a r y ] 재미있는 아줌마(?)네..

2006-02-23(목) 오후 7:49:52

[ D i a r y ] 봄이 오는거 같긴 한데..

2006-02-23(목) 오후 3:46:35

[ D i a r y ] 못다핀 꽃한송이

2006-02-23(목) 오후 1:05:18

[ D i a r y ] 에이~ 미친짓 했네

2006-02-23(목) 오전 12:00:45

[ D i a r y ] 익숙함을 버려야 해~~~~~

2006-02-22(수) 오후 11:00:15

[ D i a r y ] 우연히 오래전 친구와 오랜만에 얘기를 하게 될때..

2006-02-22(수) 오후 10:49:42

[ D i a r y ] 누구나 안식처(?)를 가지고 있을거야..

2006-02-21(화) 오후 11:25:49

[ D i a r y ] 아~ 커피 맛있네..

2006-02-21(화) 오후 11:06:12

[ D i a r y ]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

2006-02-21(화) 오후 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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